아파트 관리비, 카드 납부 신청하면 최대 현금 2만원 받는 것 아시나요

    입력 : 2017.03.14 17:30

    [마담리 재테크] 
     

    매달 잊지 말고 꼭 내야 하는 아파트 관리비. 하루만 늦게 내도 연체료가 나가기 때문에 대다수 가정에선 은행 자동이체로 연결해 놓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요즘 알뜰족 사이에선 아파트 관리비도 카드납이 대세다. 카드로 관리비를 내면 전월 이용실적으로 인정받으면서 포인트·마일리지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카드사에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서비스를 신청하면 최대 2만원 상당의 현금 선물을 주는 이벤트까지 있으니 놓치기 아깝다. 카드사 입장에선 아파트 관리비는 금액이 꽤 커서 회사 매출을 올리는 데에 도움이 되고, 매달 자동이체가 일어나기 때문에 고객을 붙잡아두는(Lock-in) 효과가 뛰어나 공격적으로 마케팅하는 것이라고 한다.

    3월 현재 여러 카드사가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캐시백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다만 현금 선물만 쏙쏙 챙기려고 메뚜기처럼 카드사를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얌체족이 많아서 작년과 비교하면 조건은 다소 까다로워졌다.

    일러스트 안병현

    KB국민카드는 오는 6월까지 신규로 관리비 카드납 서비스를 신청하면 1만원을 선물로 준다. 이후 두 번째, 세 번째 달에도 관리비를 카드로 내면 각각 5000원씩, 총 1만원을 지급해준다. 모두 2만원의 현금이 생기는 셈이다. 단, 아파트 관리비 외에 매달 30만원 이상 카드를 긁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신한카드와 롯데카드도 이달 말까지 아파트 관리비 카드납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리비 1만원을 깎아준다. 관리비 자동이체 수수료(월 700원)는 면제된다. 신한카드는 교육비 할인카드 신상품인 ‘에듀카드’로 5월 말까지 관리비 카드납을 신청하면 5000원을 추가로 지급해 준다(4000명 선착순). 롯데카드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특정 카드(트래블패스 시그니처 등 4가지)를 신규 발급받고 나서 관리비 카드납을 신청하면 매달 1만원씩, 최대 12만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다. 삼성카드 역시 관리비 카드납 신청 시 1만원을 깎아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서비스 이용료(월 700원)는 1년 동안만 면제된다. 하나카드의 캐시백 금액은 총 1만5000원이다. 다만 수수료(월 700원)가 6개월 동안만 면제되고 이후에는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 크로스마일 등 일부 마일리지 카드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콜센터에 바로 연락해도 된다. 참고로 아파트 관리비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더라도 소득공제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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